S&P 500 VS 개별주 뭐가 좋나요?
S&P 500 ETF와 개별주의 차이는 어느 게 더 우월한가에 있지 않습니다.
둘의 차이는 단지 투자하는 본인의 상황에 맞춰 선택하는 방향성의 차이에 지나지 않습니다.
만약 당신이 평범한 직업을 가지고 있고 장래의 노후가 보장되는 것으로 충분하다면 S&P 500 ETF만으로 충분합니다.
반면에, 당신이 만약 당신이 주식에 할애할 시간이 충분하고 더 이른 나이에 자산증식을 바란다면 S&P 500보단
개별주, 손해를 감수한다면 레버러지도 도전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투자의 대가인 워런버핏이나 피터린치는 주식에 대해 안다면 개별주가 더 현명하다고 말해왔습니다.
주식을 잘 모르는 일반 투자자라면 안전하고 연평균 10%의 수익을 이어오는 S&P 500을 모으고
주식을 분석할 능력이 된다면 개별주에 투자를 해야 한다고 말이죠.
많은 투자자들도 주식을 시작하는 사람에게는 S&P 500을 추천합니다.
정말 S&P500이면 충분한가요?
만약 당신이 자신의 직장을 계속 다니며 여가를 즐기면서 은퇴 후 부족하지 않을 여생으로 충분하다면 S&P 500 추종 ETF에 적립식 투자를 하고 예금처럼 두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S&P 500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지만 특이한 ETF가 아닌 이상 S&P500 지수를 추종하며 장기적으로 우상향 해오고 있습니다. 차이라고 한다면 운용사별로 운용규모가 달라 큰돈을 한 번에 넣기에 조심해야 하는 경우나, 배당금과 운용 수수료가 조금씩 차이가 난다는 점이 있겠습니다.
S&P 500 지수추종 ETF는 미국 경제를 대표하며 연평균 10%를 꾸준히 성장하는 불패신화를 계속 이어오고 있습니다.
매일 고점이라는 S&P 500 ETF 언제 사야 할까요?
S&P 500 ETF를 역사상 고점에만 산다면 손해일까요?
여기 고점에만 물리는 밥의 이야기 보고 오세요 재미있게 보셨나요?
위 이야기에 핵심은 S&P500을 최악의 타이밍에만 투자를 했더라도 팔지 않고 장기간 보유한다면 결국 억만장자가 된다는 겁니다. 복리의 마법이라고 부르죠
S&P 500을 장기투자를 한다면 온전히는 아니더라도 충분히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오히려 효과는 점점 커지죠 S&P500의 연평균 10% 성장은 1000만 원에서든 100억 원에서든 평등합니다.
다만 중요한 것은 투자하는 본인이 시장의 하락에도 남 들다 주식으로 축제를 벌일대도 남일처럼 여겨야 한다는 것이죠
시시각각 변하는 주식시장은 유혹의 속삭임과 같고 하락장에서 석상처럼 굳은 사람도 상승장에서는 커다란 나팔이 되어서
여기저기서 노래를 부릅니다.
개인적으로는 S&P 500에 투자할 만큼 주식에 관심 있으면서 시장의 변화에 무심한 사람이 되라니 참으로 어려운 일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S&P 500은 꾸준한 성장과 동시에 대부분의 펀드들의 수익을 이겨왔으며 파도 위에서 서핑할 것이냐 아니면
깊은 바닷속으로 잠수함을 타고 내려갈 것이냐는 그 마음가짐과 준비성에 있어서 큰 차이가 있습니다. 저는 이게 있는 그대로의 비유라고 생각합니다. 깊은 심해 속에서 잠들은 금은보화를 발견할지 미지의 위험에 모든 것을 잃을지는 아무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저는 마음을 굳혔어요 S&P 500에 얼마를 얼마동안 투자를 풍족한 노후를 보낼 수 있나요?
계산을 한번 해보죠, 계산은 여기서 했습니다. 환율 1407원 기준으로 709달러가 100만 원에 가깝습니다.
만약 처음 100만 원에 분기별로 100만 원씩 꾸준하게 투자하고 연평균 성장률을 9%로 가정한다면
10년간 투자했다면 투자금은 약 4천 백만 원 결과는 약 6천6백만 원입니다. 기간을 늘려볼까요?
20년간 투자했다면 투자금은 약 8천 백만 원 결과는 약 2억 2천만 원 그렇다면 더 길 게는요?
30년 투자했다면요 투자금은 약 1억 2천만 원 결과는 약 5억 9천만 원입니다
매년 400만 원만 30년 동안 투자하면 6억에 가까운 자산이 형성되는 겁니다.
여기서 현재 세율 22%가 30년 뒤에도 그대로 일 것으로 가정하면 세금은 1억 원으로 모인 돈은 원금 포함 4억 8천6백만 원
연봉이 세후 1622만 원인 셈이죠. 물론 중간에 열면 사라지는 게 큰 흠이긴 합니다.
이는 적은 금액처럼 볼 수 있지만 내가 아닌 돈이 스스로 일해서 번다는 점이 큰 차이죠
만약 더 많은 돈, 구체적으로 위에 2배를 투자했다면요?
처음 200만 원에 분기별로 100만 원씩 꾸준하게 투자하고 연평균 성장률을 9%로 가정한다면
10년이면 약 8천2백만 원을 투자했고 결과는 약 1억 3천3백만 원입니다. 더 모아볼까요?
20년이면 약 1억 6천2백만 원 투자했고 결과는 약 4억 4천2백만 원입니다. 더욱더 모아볼까요?
30년이면 약 2억 4천2백만 원 투자했고 결과는 약 11억 7천6백만 원입니다.
매년 800만 원 30년 동안 투자하면 12억에 근접하는 자산을 형성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도 현재 세율 22%를 적용하면 세금은 약 2억 원 모인 돈은 원금 포함 9억 7천만 원입니다.
적은 돈을 모으는 것은 아니지만 가능만 하다면 그만큼 큰돈을 모을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론 이걸 보고 연금생각하니 열불 나긴 합니다.
어떤 분은 벌써 부자가 된 기분일 수 있고 어떤 분은 30년이나 기다려야 하는 것이 너무 길게 느껴지실 수 있습니다.
어느 쪽이 맞다기 보단 개인 소득이나 성향에 갈리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꾸준한 투자나 적금을 하기에는 살면서 큰돈 나갈 일도 많기 때문이기도 하고 돈을 모은다는 건 내가 지금 누릴 것을 포기하라는 말과 같기 때문입니다.
만약 더 빨리 큰돈을 버시려면 요람에서 벗어나 밀림 속을 헤쳐나가야 합니다.
주식 세금에 대해 더 궁금하시다면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 글을 읽어보시는 것은 추천드립니다.
위 사이트는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등에서도 인정한 기관이네요
절세 가이드도 함께 읽어보시면 도움이 되실 겁니다.
저는 개별주 투자에 전념할 준비가 되었어요 어떤 자세에 임해야 할까요?
워런버핏은 지수추종글에 너무 많이 인용되기 때문에 그가 지수추종만을 고집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종종 보인다.
하지만 그는 분산투자는 무지에 대한 보안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 말이 사실이라면 그렇게 S&P500 ETF를 사라 고하더니 아무 말이나 내뱉는 사람이었던 걸까요?
아닙니다. 워런버핏이 늘 해온 말은 종목선택능력이 부족한 일반 개인투자자들에게 해당하는 말이다.
그는 플로리다 대학교에서 학생들에게 "만약 당신이 6개의 훌륭한 기업을 식별할 수 있다면, 그것이 당신이 필요로 하는 모든 다각화이며, 당신은 많은 돈을 벌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워런버핏은 어릴 때부터 사업과 주식투자를 경험했지만 그의 전략은 지수추종이 아닌 벤자민 그레이엄의
담배꽁초 전략, 저평가된 주식을 사 적정가가 되면 파는 전략으로 투자를 했었다.
그는 자신의 투자전략은 찰리 멍거를 만나고 큰 변화가 있었다고 말했지만 이조차 지수추종으로 유턴한 것은 아닙니다.
그의 새 전략이자 수 십 년간 이어진 투자 전략은 훌륭한 기업을 적정한 가격에 사고 장기투자를 하는 것입니다.
또한 전설적인 펀드매니저라 평가받는 피터린치는 자신이 잘 알고 있는 기업에 투자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펀드매니저를 하면서 한 번에 1400개가 넘는 종목을 보유해보기도 했지만 거기에는 문제가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사람들이 잘 알지 못하는 주식을 버스에서 한번 들은 주식 산다고 말했고 요식업계에서 일한 사람이 바이오 주식을 사는 것은 멍청한 짓이라고도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사람들이 본인의 강점을 활용하지 못한다고 말했습니다.
유튜브에서 피터린치 인터뷰를 검색하고 한번 시청해 보세요. 말도 느리지 않고 비유를 많이 사용해서 지루하지 않습니다. 유튜브 사용하면 영어를 몰라도 듣는데 어려움이 없을 것입니다.
핀터린치 또한 개별주에 투자할 때 자신이 할애할 수 있는 만큼의 종목을 보유하라고 말했습니다. 흔히 3개에서 10개 사이를 보유하라고 말이죠. 그러면서 그는 한 가지 섹터에 투자하는 것은 위험하고 말했습니다.
주식을 100가지 가지고 있더라도 모두 석유회사면 석유 관련 산업이 정책적으로 타격을 입으면 내 포트폴리오도 큰 타격을 입기 때문이죠. 또한 하나의 회사만 가지고 있으면 그 회사가 잘 나가더라도 한 명의 직원이 다쳐 소송을 당하면 큰 타격을 입을 것이라고도 말했습니다. 이 말이 아니더라도 미국이 소송하나로 얼마나 큰돈이 오갈 수 있는지 아실 분을 다 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피터린치는 처음에 10개의 주식으로 시작하더라도 시장에 변화에 따라 저조한 기업을 필터링하면 1개의 기업만 남을 수도 있다로 했습니다, 그는 이것을 수확이나 10개의 포커게임을 지켜보는 것과 같다고 비유하기도 했습니다.
나와 함께할 주식을 찾기 위해서
투자의 대가들이 종목을 선택할 때 그 기업을 완전히 이해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 회사의 산업, 회사가 뛰어든 산업의 현황과 전망, 기업의 현금흐름, 오너의 성향, 회사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소송이나 정책, 관련 산업, 회사가 어디 휘둘리지 않는지 내부자 보유량도 확인하고, 이 주식의 지표랑 주식가격의 추세가......
투자에 전념하겠다 마음가짐을 가지고 시작했더라도 방대한 정보들 앞에선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요?
꼭 처음부터 시작할 필요는 없습니다. 투자의 정답은 없지만 지름길은 있습니다.
투자의 대가들 워런버핏, 피터린치, 벤자민 그레이엄, 조지 소로스, 존 템플턴, 등등등
위대한 투자자들의 투자전략은 잘 알려져 있고 다양하면서도 겹치는 부분도 많습니다.
개 중에는 PER이 낮은 주식은 저평가되었다라던가 장기투자할 주식을 찾아라. 같은 너무나 잘 알려진 것들도 있습니다.
유명한 월가의 투자자들이 쓴 책들도 많습니다.
복잡한 투자 조언서가 아니더라도 투자자들의 인터뷰나 강의의 내용을 정리한 영상과 게시물들은 인터넷에서 무료로 찾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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